이 소파가 몇 번째 산 것이지 몰것다~~~~ ㅎㅎ
처음에는 번듯한 소파와 테이블이 있었는데 아롱이 재롱이를 키우다 보니 소파는 스크래치를 너무 자주 해서 다 뜯어져 버렸었다.
그래서 좋은 소파는 포기를 해야 펫을 키울 수 있다. 그리고 가끔은 토하기도 해서 쉽게 세탁이 가능한 소파와 가구를 사용하게 된다.
지금 사용하는 소파도 산지 몇 년 안된다. 세탁이 가능해서 좋은데 벌써 코너 부분은 아롱이 재롱이가 스크래치 해서 뜯어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싼 소파라 부담이 없다~~~~마음껏 스크래치 하렴!
웬일로 글 쓰는데 셋이서 무슨 마음인지 자고 있다.
역시 애들은 잘 때가 제일 예쁘다~
세 마리나 키우다 보니 사람이 사용하는 공간보다 펫이 사용하는 공간이 더 넓어지고 있다 우리 집은.
손님이 오면 제대로 앉을 곳이 없어서 죄송하지만 뭐 행복하면 그만이다.
오늘은 비가 와서 초롱이는 산책은 포기한 모양이다.
저녁에는 비가 그쳐야 나갈 텐데 ~~똥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