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람이 하나님께 쓰임 받아 장차 오실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예언하는 말씀을 읽으며 우리는 뭐 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발람은 믿지 않는 점술가에 불가한 사람인데도 하나님께서 전하라 하신 말씀을 충실하게 전했다.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저주하라는 발락의 말을 듣지 않는 건 목숨을 내놓고 하는 것이었다. 물론 하나님의 사자를 본 뒤 하나님을 향한 두려움이 더 컸겠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축복하며 "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라고 말한다.발람은 총 3번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축복한다. 그리고 그의 마지막 예언에서 자신은 믿지 않지만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규가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쪽에서 저쪽까지 쳐서 무찌르고..." 하고 예언을 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