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 거 딸과 남편은 입맛도 닮았다~ 주인장이 직접 만드신 sriracha 딸이 친구와 같이 갔는데 너무너무~~맛있었다며 남편이 운전 중인데 "저기야! 저기!"했었는데 드디어 시간을 내서 함께 pho 먹으러 갔다. 북부에 살 때 항상 가던 곳이 있어서 딸이 대학을 다닐 때는 방학 때 집에 오면 가고 직장을 다닐 때는 휴가로 집에 오면 항상 그 집에서 먹던 추억이 있어서 꼭 그 집에서 pho를 먹곤 했었다. 달라스에 와서 맛있는 pho 집이 케를톤에 있다고 우리 목장 미각 천재 목원님이 말씀하셔서 조만간 모두 함께 먹으러 갈 계획이 있다고 하셨는데 딸이 추천한 pho 집과 요리는 못하지만 입이 짧아 미각 천재가 된 나도 한번 비교 평가해 볼 참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뭐.. 화려하지도 않고 달라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