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 예수님이 부활하신 사건은 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하며 중심적인 사건이다. 왜냐하면 부활이 없으면 기독교는 더 이상 생명의 종교가 아니기 때문이다. 안식일이 다 지나고 안식 후 첫날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다. 예수님의 죽음의 현장을 다시 찾아간 것이다. 이들의 심정은 우리가 무덤을 찾는 것과 다르지 않을 것이다. 이미 죽고 없는 사람을 그리워하며 죽지 않고 살아 있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본론: 1. 1절: 무덤을 보러 간 심정 1) 좌절, 절망 => 죽음을 단절로 생각했다. 세상은 죽음을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한다. 죽는 것으로 모든 것이 종결되고 소멸된다고 믿기 때문에 죽음은 항상 두려움의 대상이다. 2) 막달라 마리아 =>막달라 마리아는 누가복음 8:2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