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장 18절 이하에서 2장을 거쳐 3장 20절까지는 모두 인간들의 무력함과 범죄 함을 들추어내는 부분이라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전장에서 유대인과 헬라인이 다를 바 없고 오히려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이방인이 마지막 때에 유대인을 심판하는 자리에 선다고 했다. 유대인도 죄의 권세 아래에 있고 복음이 필요하다. 그렇지만 이런 유대인에게 유익한 점이 있다. 3장에서는 다소 방향을 선회하는 느낌이 든다. 이 구절이 로마서에서 가장 어려운 구절이다. ‘그러면 유대인은 도대체 왜 택하신 것이냐? 그리고 할례를 행하는 것이 무슨 유익이 있기에 하나님은 할례를 행하라고 명령을 하신 것이냐?’다. 그게 본문 1 절이다. 성경: 1절 그런즉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의 유익이 무엇이냐 2절 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