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1장에서 27장에는 다윗의 왕국의 기초가 되는 광야의 삶을 이야기한다. 21장에는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서 놉에 있는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가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곳에는 다윗이 골리앗을 물맷돌로 정수리를 맞춰 죽이고 골리앗의 칼을 빼서 그의 머리를 자른 그 칼이 이 성막에 있었다. 그 칼을 가지고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해서 가드왕 아기스에게로 간다. 아기스의 신하들이 그에게 "너는 다윗왕이 아니냐" 말하고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바로 그 다윗이 아니냐 묻는다. 하지만 다윗은 그 말을 마음에 두고 가드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했다. 그래서 미친척하고 대문짝에 그적 거리고 수염에 침을 흘렸다. 골리앗을 죽일 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는 다윗의 모습을 전혀 찾을 수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