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라임 산지에 미가라는 사람이 있더니.. 하고 시작되는 17장에선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기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라고 하는 말이 어떤 것인지 짐작하고도 남을 만큼 타락한 이스라엘을 보여주고 있다. 이스라엘의 왕은 바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왕이시고 애굽에서 노예로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어 내셔서 율법을 주시고 가나안 땅을 주시고 제단을 쌓아 한 백성 한 제단을 명령하신 한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버려 스스로 왕이 없는 백성이 되었고 자기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했다. 한 재단을 버리고 여러 신들을 섬겨서 다시 노예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오늘 말씀을 읽으며 미가가 신당을 만들고 떠돌이 레위인을 자기의 개인 제사장을 삼을 때 레위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