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장부터는 뜬금없이 성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하나님이 환상 중에 보여주신 성전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다. 하나님은 역시 시대를 앞서가신다. 지금의 세상에서 말하자면 메타버스와 같이 실감 나게 성전 입구부터 에스겔에게 자세하게 보여주시는 장면이다. 이 장면은 실제적으로 메타버스에서 만들어서 제목을 "에스겔이 경험한 성전"이라고 만들면 나도 보고 싶다. 많은 학자들이 이 부분에 있어서 이렇다 저렇다 말을 많이 해서 이해가 안 돼서 나누기가 어렵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하나님이 에스겔이 제사장의 수료를 마치고 제사장을 막 시작할 때 바벨론으로 끌려와 그랄강가에서 막노동을 했기 때문에 에스겔이 상심이 큼을 아시고 위로해 주시는 환상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앞 부분에 나오는 환상 중에 에스겔의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