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엘리사가 제자 중 하나를 불러 기름병을 가지고 길르앗 라봇으로 가서 예후를 찾아 그를 데리고 골방으로 들어가서 예후의 머리에 기름을 붓고 이스라엘 왕으로 삼는다. 예후가 군대장관들에게 "너는 네 주 아합의 집을 치라 내가 나의 종 곧 선지자들의 피와 여호와의 종들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예후를 통해 아합의 온 집이 멸망하게 하고 아합에 속한 모든 남자는 모두 멸절시키셨다. 그리고 무리가 각각 자기의 옷을 급히 가져다가 예후의 밑에 깔고 나팔을 불며 "예후는 왕이라" 한다. 9장 22절에서 24절에 보면 예후가 이스라엘 왕 요람과 유다왕 아하시야가 병거를 타고 가서 예후를 만날 때 나봇의 토지에서 만난다. 그때 요람이 도망하여 아하시야에게 "아하시야여 반역이로다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