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씀 묵상 중에 찬송가 543장"어려운 일 당할 때"가 생각이 나서 찬양을 들으며 글을 쓰고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의 고난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장면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고 근심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예수님은 "도리어 내가 이 말을 하므로 너희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였도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갑자기 이 찬양이 떠올랐다. 내가 만약 그 자리에 있었더라도 제자들과 똑같았을 것 같다. 현재를 사는 나도 예수님이 내 안에 내가 예수님 안에 거하심을 믿지만 항상 이해하지 못할 것 투성이다. 십자가에서 죽으심과 부활하심 성령님을 보내주심 이 모든 걸 아는 나도 이렇게 힘든데 제자들은 당연했을 것 같다. 16:5 지금 내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가는데 너희 중에서 나더러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