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별하여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끄시기 전에 홍해라는 바다를 건너게 함으로 노예였던 과거는 죽고 새로운 백성으로 살아난 것을 눈으로 보여주신다.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보여주시므로 그들을 이끌어 내시고 구원하신 분의 능력이 얼마나 큼을 경험하게 하신다. 그리고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세우기 위해 법을 만드시는 부분이 오늘 읽은 말씀 가운데 있다. 종에 관한 법 도덕법 배상 법들을 알려주시며 나라의 기초를 세우시는 모습을 묵상하며 하나님은 원칙적이신 분이지만 자비로우신 분이시기에 많은 것들을 고려해 상황에 따라 긍휼 법을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열어두심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법의 틀은 분명했다. 그중에 나누고 싶은 부분이 시내산에서 언약을 세우시고 성소를 지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