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이는 날 오해는 관계를 깨고 상처를 남긴다. 풍랑이 이는 날이면 던지면 고요함은 찾아온다. 그래도 풀리지 않는다면 탓하지 말자. 이것도 지나면 별일도 아닌 사소한 것이기에 아무것도 아닌 일에 마음을 두지 말자. 안 풀리는 걸 잡는 것보단 과감하게 바다에 던져야 잠잠해지는 바다 어차피 아무도 모르는 풍랑이는 바다 같은 이길 나는 그렇게 풍랑을 받아들였다. 나의 시 2023.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