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묵상은 앞으로 하루에 10편 정도 읽고 그중에 한 편만 나누는 방법으로 하려고 한다. 오늘은 2편에서 10편까지 묵상했다. 그중에서 고른다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 7편이 참 나누고 싶었지만.... 시편 1,2편이 한시로 분류되기 때문에 1편과 연결하여 2편을 정리하는 게 좋을 것 같아 2편만 나누기로 했다. 시편 2편은 1편과 함께 시편의 서시 즉 서론에 해당된다. 시편 1편의 시작을 복 있는 사람은으로 시작하고 2편의 마지막 절은 복이 있도다라고 끝을 맺고 있다. 시편 1편은 세상 속에서 악의 문제의 직면한 개인의 삶을 나누고 있는 반면 시편 2편은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통치 원리로 작동하는 가에 대해서 나누고 있다. 1편에서 복 있는 개인의 삶을 나누고 2편에서는 복 있는 사회를 나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