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8장에서 14장까지 묵상했다. 그중에 11장을 나누고 싶다. 11장에 들어가기 전에 9장과 10장의 말씀을 잘 이해하면 11장 말씀이 더 가슴에 와닿는다. 물론 1장부터 모두 연결되는 이야기지만.. 호세아서에는 에브라임이라는 명칭이 자주 등장한다. 에브라임은 요셉의 차남으로 야곱이 죽기 전에 축복할 때 장자인 므낫세도 축복을 하지만 에브라임을 장자인 므낫세보다 앞세웠다(창 48:20, 신 33:17). 그래서 에브라임은 장자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장자의 축복을 받은 인물이기에 축복을 많이 받은 사람으로 상징적으로 불리는 것이다. 마치 축복받을 자격이 없는 이스라엘 백성 곧 우리가 구원의 축복을 받은 것과 같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죄를 언급할 때 하나님이 "에브라임아"라고 부르신다. 이스라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