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반려묘 이야기

아롱이 누나가 생기다

차작가 2024. 3. 16. 13:35

겨울 여행 갔을 때 아롱이^^

재롱이가 죽고 쓸쓸해 보인다고 아들이 셸터에서 8살 누나 고양이를 입양했다.

이름이 고구마라고 지었다.

그런데 고구마 얼굴을 제대로 본 적이 없다.

아직도 낯가림이 심해서 숨어있다 ㅠㅠ.

아롱이는 친해지고 싶어서 매일 문 앞에서 우는데... 하루빨리 마음을 열어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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