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여기서 "마땅하다"라고 노래하는 가사가 나의 고백이다.
어려울 때나 기쁠 때나 아플 때나 슬플 때도 우리에게 성실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마땅히 찬양드린다.
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147: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147: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시편 묵상 마지막 편을 무엇으로 정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시편을 묵상하며 가장 감사한 것은.....
묵상 노트를 적는 게 6번째인데 그동안은 억울하고 속상하고 한탄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시편 묵상에서는 달라진 나를 발견했다는 점이다.
모든 걸 다 하나님께 쏟아 내고 난 뒤 내려놓을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치유하심을 경험했다.
이것은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다.
그래서 시편을 묵상하며 달라진 나를 발견하며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하나님이 나를 변화시켜 주셨고 이제서야 온전한 치유가 일어났다는 생각에 감사드린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
내 안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시고 흩여져 있던 나의 마음을 모으시고 나의 상심한 마음을 싸매주시고 고쳐주셨다.
147:11 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147:12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147:13 그가 네 문빗장을 견고히 하시고 네 가운데에 있는 너의 자녀들에게 복을 주셨으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 하나님...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나에게 주신 복을 우리 자녀들에게도 허락해 주시길 기도드린다.
147:18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얼어붙었던 나의 마음을 성령의 바람으로 녹이시고 내 안에 생명수가 흘러 가게 하시며 회복시키심을 감사드린다.
그 은혜가 나에게 차고 넘치기에 마땅히 찬양드린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나는 예배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언 16장에서 31장 묵상 (0) | 2025.03.29 |
---|---|
잠언 1장에서 15장 묵상 (0) | 2025.03.28 |
시편 101편에서 120편 묵상 (0) | 2025.03.26 |
시편 71편에서 100편 묵상 (0) | 2025.03.25 |
시편 42편에서 70편 묵상 (0) | 2025.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