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배자

시편 121편에서 150편 묵상

차작가 2025. 3. 27. 08:28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요,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어려울 때나 기쁠 때나, 아플 때나 슬플 때에도 우리 가운데 성실하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나는 마땅히 찬양드린다.

147: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 선함이여 찬송하는 일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147: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147:3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시편을 묵상하며 가장 감사한 것은...

그동안의 시편 묵상은 억울함, 속상함, 한탄이 주된 내용이었는데,

이번 시편 묵상에서는 달라진 나를 발견했다는 점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쏟아 놓고 난 뒤, 나는 하나님의 치유하심을 깊이 경험했다.

그것은 내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달라진 나 자신을 발견하고 감사할 수 있게 된 것,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하나님께서 나를 변화시켜 주셨고, 이제야 비로소 온전한 치유가 일어났음을 고백한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

하나님은 내 안에 하나님의 성전을 세우시고, 흩어져 있던 나의 마음을 모으셨으며,

상심한 마음을 싸매시고 고쳐 주셨다.

147:18 그의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얼어붙었던 나의 마음을 성령의 바람으로 녹이시고,

내 안에 생명수가 되신 성령 하나님의 회복하심에 감사드린다.

그 은혜가 내게 차고 넘치기에, 나는 마땅히 주님을 찬양드린다.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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