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반려묘 이야기

요 녀석을 어쩐다...

차작가 2024. 1. 28. 12:35

우리 집 막내 말썽꾸러기 귀요미 아롱이

딸이 방학에 집에 오면

올 때마다 아롱이를 데려간다고 조른다...

1년은 기숙사라 허락이 안됐는데

아파트로 옮기며 계속 조르고 있다.

결국 올가을 학기부터 아롱이는 누나 따라 텍사스로 가야 한다.

걱정이다... 양치도 매일 해야 하고 목욕도 한 달에 한 번은 시켜야 하고...

혹시 문 열다가 자주 도망가는데..

요 녀석을 어쩐다...

걱정 말라며 잘 할 수 있다며 방학에 집에 오면

엄마 아빠도 볼 수 있다고..

아롱이가 있으면 공부도 잘되고 마음도 편하다고 조른다..

아롱인 인기 많아 좋겠다.

엄마를 데려가면 밥도 해 줄 텐데..,,

 

'반려견 반려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 때가 제일 예쁘다  (0) 2024.01.29
초롱이 잠꾸러기  (0) 2024.01.29
이동 봉사에 동참해요  (0) 2024.01.28
칭찬은 따뜻한 격려였다!  (2) 2024.01.28
혼자 두지 않을 거 얌  (2) 2024.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