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을 기다리는 중엔 이렇게 말을 잘 듣는다.
일단 간식이 지 입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숨어서 먹는다.(나름 숨음)
생~까는 중( 다 먹으면 모른 척이다)
간식이 내 손에 있을 땐 말을 엄청 잘 듣는다.
손! 하면 손도 주고, 돌아! 하면 돌고, 기다려! 하면 기다리고, 열까지 헤 아릴 동안 얼마나 얌전히 기다리는지 모른다.
그런데 간식이 지 입에 일단 들어가면 내가 뺏어 먹을까 봐 몰래 숨어 먹고 만지기만 해도 난리가 난다. 그러다가 다 먹고 나면 손! 해도 손을 안 준다. 이런~~
지금 내가 아무리 불러도 모른척하는 중이다.
이것이~~
'반려견 반려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엄마 솜씨 (0) | 2024.02.05 |
---|---|
눈 좀 보소.. (1) | 2024.02.05 |
못 말리는 먹보들 (1) | 2024.02.04 |
안고 자는 게 좋아! (0) | 2024.02.04 |
주사 맞는 날 (0) | 2024.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