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율법과 약속 (15-18) 복음만 강조되고 율법은 무시되어도 된다는 말씀인지, 신약에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기록돼 있는데 그것과 어떻게 연계해서 생각을 해야 될는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시작하려 한다. 갈라디아서 2장 21절은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라고 선언한다. 만일 율법을 지킴으로써 복을 받거나 구원을 받는다고 믿거나 가르친다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돌아가신 것이다. 그리스도가 전부인 것이다. 그리스도의 죽음 이외에 다른 것을 통하여 구원을 받으려 하거나 복을 받으려 한다면,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의 죽음을 헛되게 하는 것임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오직 복음만! 오직 은혜만! 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