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바울 서신서를 묵상할 땐 마치 내가 서신을 받는 사람이 되어 묵상하게 된다.오늘은 예수님이 보낸 편지를 내가 수신자가 되어 읽는 느낌이 들어 특히 은혜가 되었다.1: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1: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1: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1: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1: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예수님이 나를 부르시는 것으로 인칭을 바꾸어 읽으니 눈물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