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을 채우는 게 우선인 우리들~ 둘째의 작품 막내는 오늘 천천히 꽂는 훈련을 하는 중입니다~ 자~ 어때요~ 오늘은 샘플 없이 스스로 디자인해서 해 본 거랍니다~ 둘째 언니가 꽃밥 같다고 했지만~ 오늘 천천히 혼자 디자인해 가며 한 첫 작품이랍니다~ 조카는 타고난 감각이 있어서 한국말 잘 못 알아 들어도 디자인도 해 내고~ 남은 꽃으로 화병 꽂이 맛보기로^^ 조카는 이모 달걀말이 좋아한다고~~~ 요렇게 예쁘게 달걀말이도 해주고 1월에 신년모임에서 첫 꽃꽂이 클래스를 하고 봄을 맞이해서 두 번째 꽃꽂이 모임을 가졌다. 남편은 다 떼 놓고 하는 모임으로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이다. 우리 꽃 꽂이 반은 일단 공짜이다.^^ 그리고 각자 좋아하는 꽃을 사 와서 하고 싶은 스타일을 해 보는 방법으로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