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나면 반드시 시기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특히 다니엘은 포로로 잡혀와 바벨론과 메대 페르시아로 심지어 나라가 바뀌면서도 3왕조 4명의 왕에 걸쳐 국무총리로 있었으니 시샘을 안 받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너무나 뛰어나고 아무것도 흠잡을 게 없으니 시기심을 일으키기에 충분했을 것이다. 그래서 고관들은 모여서 다니엘이 믿는 하나님의 율법을 이용하기로 힘을 모았다. 다니엘이 하나님께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는 걸 보고 착안을 얻은 것이다. 그리고 한 달 동안 왕 외에 어떤 신이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굴에 던져 넣는 법을 만들어 다리오의 도장을 찍어 아무도 변개할 수 없게 했다. 이일을 뒤늦게 안 다리오 왕은 근심했다. 6: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심히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