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 노란색^^ 내가 좋아하는 카페 스타일은 아니지만 개나리를 닮아서 좋다~ 등이 그래도 은은해서 눈은 생각보다 피곤치는 않았다. 야외 데라스도 온통 하얀색 이건 야회라 잘 한 것 같다. 남편과 내가 카페를 다 가다니... 세상 깜놀이다. 오늘은 바람이 무척 부는 날이다. 어젯밤에 천둥번개가 밤새 요란하더니 아침이 되자 언제 그랬냐 하듯이 화창하다. 봄은 봄인지 바람이 거칠게 불어도 봄바람이다. 이럴 땐 나가 줘야 된다. 주일에 플라워쇼 보러 갔다가 딸이 물 안에 있는 라라 렌드에서 라벤더 마차 라테를 사 준걸 마시며 맛있다고 하나까 라라랜드가 plano에도 있다고 알려줘서 오늘 점심을 먹고 남편과 함께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다. 마침 헤어 에센스가 필요했는데 라라랜드 바로 옆에 세포라가 있어서 동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