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달라스의 가든에 가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수채화로 그린 풍경이다.언덕이 거의 없는 달라스에 그래도 언덕도 보고 꽃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라 자주 가는 편이다.그래서 그리고 싶어서 지난 4월에 사진 몇 장을 찍어 왔다.그중 가장 쉬워 보이는 사진이라 봄을 주제로 한 첫 작품으로 그려봤다.지난번 그린 " 첫걸음"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린 거라면 이번 풍경은 유튜브를 보고 나름대로 연구해 그렸다.그리고 지난번에는 붓은 다 똑같은 붓인 줄 알고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수채화 붓이 따로 있는 걸 알고 사서 사용했다.붓에도 종류가 많다는 걸 뒤늦게서야 알았다. 알고 보니 지난번 붓은 다 유화와 아크릴 붓이었다는^^그리고 아트 테이프를 사용해 나무판에 고정시키고 색칠을 해야만 종이가 울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