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편은 읽는 내내 너무 신이 났다. 내 마음과 같아서 시인의 마음과 하나가 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33편은 찬양 시라서 마음이 즐거웠다. 며칠 동안 고난에 대해서 다룬 시가 많았으므로 오늘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33편을 나누기로 정했다. 시편 33편은 찬양의 노래로 주제는 창조주와 인간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이다. 본시는 독특한 양식적 특징을 보여주는 데 히브리 알파벳순으로 이뤄진 시로 볼 수 있다. 이것은 답관체적 특징이라고 하는데 내부적인 구조와 균형이 상당한 규칙성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관용적 표현을 구사하고 있다. 이것은 동일한 단어나 동일한 어근에서 파생한 단어들이 반복적으로 사용한 점은 본 시편에 통일성을 보여 준다. 33: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