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는 항상 정신을 차리고 읽어도 주어가 혼동된다. 강의도 많이 없고 묵상하기 어려운 말씀인 것 같다. 평신도로선^^ 그나마 삼일교회의 송태근목사님이 아가서 강해 설교를 해 주신 게 있어서 도움이 되긴 하나 말씀을 읽으며 마음에 주시는 말씀에 해당되는 강의 내용에 없는 경우가 있다는 게 문제이긴 하다. 오늘은 아가서 3장 2절"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이 말씀이 자꾸 생각나서 읽다가도 돌아가서 또 읽고를 반복을 했다. 왠지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시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은데 알려주시지도 않는 그런 상태와 같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8장까지 말씀을 다 일고 다시 3장을 정독을 했다. 그리고 오늘 주신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