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묵상하며"유리하지 않게 하리라"가 계속 생각이 났다.유리하는 사람은 고향을 잃고 살 곳 없이 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을 뜻한다.생각해 보면 많은 사람들이 집은 있으나 유리하는 자로 살아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이 땅은 언젠가는 떠나갈 곳이기 때문이다.기독교적인 관점으로 볼 때 이 땅에 마음을 두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사는 건 바람직하지만여기서 말하는 유리하며 사는 것은 고난을 의미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고통 가운데 이리저리 떠돌아다니며 사는 인생이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을 표현한 것이다.그래서 이 단어가 주는 슬픔이 있다.21:8 만일 이스라엘이 나의 모든 명령과 나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율법을 지켜 행하면 내가 그들의 발로 다시는 그의 조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