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선지자로 잘 알려져 있는 예레미야가 12장에서 하나님께 속상한 마음을 떨어 놓고 있다. 예레미야뿐일까... 나도 이와 같이 하나님께 기도할 때가 많다. 의로운 사람은 늘 고난을 당하고 압제당하고 억울하고 형통과는 거리가 먼데 악인은 죽을 때도 편안하게 죽는 걸 보며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고 느낄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들은 말로만 주여! 주여! 하면서 마음은 하나님과 멀며 하나님의 자녀를 양 잡듯 하는 걸 아무런 양심의 가책도 없이 하는 걸 보며 "하나님은 도대체 뭘 하고 계살까! 왜 저런 사람을 내버려 두시는 걸까?"할 때가 많다. 예레미야는 12장에서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쏟아내고 있다. 그런 예레미야에게 하나님은 13장 5절과 같이 말씀하신다. 12:5 만일 네가 보행자와 함께 달려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