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은 역시 어렵다. 요한계시록은 신학을 전공하지 않은 일반 평신도라면 반드시 검증되어 있는 목회자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데 교회에서도 요한계시록을 잘 다루지 않기 때문에 강해 설교를 듣는 것이 참 어렵다. 개인적으로 나의 대부분의 묵상은 CBS 성서학당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계시록은 CBS 성서학당의 송태근 목사님의 54편의 강해가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한꺼번에 다 들을 수 없지만 1장에서 21장까지 계시록을 읽을 때 이번 통독에서는 8장 집중 공부 다음 통독시는 9장 집중 공부 이런 식으로 목표와 분량을 정해 놓고 집중해서 공부하면 묵상에 큰 도움이 된다. 오늘은 11장에서 15장까지 읽었지만 그중에서 두 증인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11장만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다.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