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1 서는 서신 앞부분에 보면 "우리가 보았고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면 사도 요한이 저자인 것으로 본다. 요한은 제자들 중에 가장 오래 산 제자이다. 오래 살았다는 것은 시간이 많았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책임감을 가지고 책을 쓰며 남겨진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록했을 것이다. 요한은 요한복음과 요한 1,2,3 서 마지막으로 요한 계시록까지 총 5권의 책을 쓴 저자이다. 이 서신은 다른 서신과 다르게 첫인사와 끝인사를 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 서신을 보낸 구체적인 장소나 대상이 나와 있지 않다. 요한 1 서는 초기 영지주의 즉 적 그리스도로 인한 이단의 가르침으로부터 성도를 보호하기 위한 서신서이다. 초기 영지주의는 영만 거룩하고 육은 악하다는 이원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