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성경을 남기신 것에 대해 감사해야 한다. 성경이 없다면 그 누구도 어둠에서 빛을 볼 수 없고, 결국 어둠에 갇힌 자로 끝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구약에선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 사람이 선지자였다. 선지자에게 말씀을 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하게 하셨다. 만약 선지자가 없었다면 이스라엘은 어둠에 있으면서 어둠에 있음을 알지 못한 채 어둠의 길을 갈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선지자의 역할은 어둠을 어둠이라고 외치고 틀린 것을 틀렸다고 외치는 것이다. 이러한 선지자의 말은 자연히 독할 수밖에 없다. 본문의 선지자의 외침을 보면, 아무도 관심 두지 않을 말을 하고 있다. 사람이 세상을 사는데 필요한 내용들은 전혀 없다. 돈도 떡도 되지 않을 말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