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다시 사는 삶"에서 레위기를 묵상할 때에도 레위기가 참 재밌는 책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 생각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매일의 말씀 묵상"에서 올 1월에 레위기를 더 집중적으로 묵상하며 깊은 은혜를 체험했다. 무엇보다도 레위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신앙생활 한 지 30년이 조금 넘었는데 성경을 그동안 헛 읽었다는 생각이 들게 했다. 그래서 이번 레위기 묵상은 한결 부담스럽지 않게 성경을 볼 수 있게 되어서 참 감사했다. 성경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묘미가 있다. 오늘은 1장 1-2절이 가장 먼저 읽은 구절이기도 하지만 읽는 순간부터 은혜로웠다. 1:1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