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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이가 나이가 드니 밥 먹을 때아니면 내내 여기서 잠만 잔다.
움직이고 물도 많이 마셔야 하는데 .. ... 걱정이 많다.
어제는 억지로 숟가락으로 물을 먹였다.
그랬더니 아침에 오줌을 좀 싼 것 같다.
병원에서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고 했는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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