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반려묘 이야기

우리 막둥이

차작가 2024. 3. 6. 11:39

칼같이 지키는 아롱이의 루틴!

저녁 운동 갔다 오면 문 앞에서 기다리다가

쪼로로 달려와서 잠시 내 품에 안겨서 꾹 구기를 하다가 잠이 든다.

잠든 아롱이 침대에 내려놓고서야

나는 샤워를 할 수 있다.

가끔은 좀 더 안아 달라고 "야옹"거리며 따라다닐 때도 잇지만

나도 땀을 씻어야겠기에 할 수 없이 모른척할 때도 잇다.

ㅎㅎㅎ 우리 집 막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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