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
깊은 슬픔은 공황이다
그것은 너무 깊어 혼자 헤어 나올 수 없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완벽하게 끝까지 도울 수 있는...
신실하신 그분...
깊은 슬픔 중에 있는 사람은
정죄가 아닌 긍휼이 필요하다.
2017년 5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