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후서 전체를 참 재미있게 읽었다. 바울이 어떤 감정으로 글을 썼는지 직접적으로 표현한 문장들이 우선 공감이 되었고 묵상 포인트가 많았기 때문이다.그중에서 4장은 자세히 읽으면 보이는 게 많은 말씀이었다. 그래서 전체를 읽고 난 다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보배는 무엇일까라는 마음으로 묵상을 했다.바울은 그리스도가 주되신 것과 예수님을 위하여 자신들이 종처럼 낮아져서 오직 예수님만을 증거한다고 말한다.하나님을 아는 영광의 빛이 예수님의 얼굴에 있는데 그 빛은 예수님을 통하여 자신들의 마음에도 비춰 주셨다고 말한다.예수님을 통해 받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은 보배로운 빛인데 자신들의 마음의 질그릇에 담겨 있다고 말한다.이 질그릇은 하나님이 빚어 만드신 귀한 그릇이며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해진 그릇,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