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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1장에서 40장 묵상

지금은 아마도 아이들이 우리 집 가훈을 잊어버렸을 것 테지만 아이들이 어릴 때 우리 집 가훈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가정" 이었다.그래서 항상 아이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강조했었다.오늘 출애굽기 31장에서 회막 기구를 만드는 사람을 뽑는 기준에 대해 하나님은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라고 말씀하신다.​31: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 하게 하며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모든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그들이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36:8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휘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 ​제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곳 회..

나는 예배자 2025.01.13

자~ 이번엔 한식이다~

웬일로 아이들이 한식을 먹자고 해서 고민 고민하고 정한 한식당입니다~밖에서 볼 땐 작아 보였는데 들어오니 야무지게 공간을 잘 활용한 식당^^이네요.여기 밑반찬이 좋네요^^아쉽게도 다 먹고 나서야 사진 찍는 걸 잊어버려서 ㅎㅎ 누룽지 만드는 중^^이집 밥을 잘 하네요! 요 뚝배기가 일인용 밥솥인데 신기했어요.한 사람을 위해 밥 짓는 밥솥 그래서 맛있었나 봅니다.파리바게뜨에서 너무 오래 머무는 바람에 점심을 건너 뛰고 바로 미술관 간 탓에 아이들이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아시죠^^ 사춘기 소녀들 밥 안 먹으면 큰일 나는 거^^그래서 이번에는 막내가 뭘 먹을지를 정하게 했답니다.조용한 막내는 늘 따라가는 편인데 "한식이 좋지만 다른 것도 괜찮아요~" 하길래 아침에 빵 먹어서 느끼했군^^ 이럴 땐 밥이지 했습..

달라스 생활 2025.01.13

새해 첫 달라스 미술관 관람 3 아티스트와 MOM

에밀 칼슨의 Study in Grey입니다. 주로 풍경화와 정물화를 그렸다고 합니다.미국의 샤르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무채색 광택 등의 대조가 돋보이네요^^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라 마음에 들고 질감이 느껴져서 참 인상 깊었습니다.흐리다가 갑자기 날씨가 좋아지기도 하는 바다의 풍경이 상상이 되네요. 서커스 하면 신나야 되는데 여긴 너무 허전하고 공허하지 않나요?제목이 서커스 텐트 아래입니다. 베레스포드의 작품인데 버지니아 출신이라고 하네요. 나이가 들어도 궁금한 게 많답니다. 조각도 감상하고 싶은데 다음에는 조각도 자세히 보고 싶어지네요^^New To The Collection입니다.마즈든 하틀리는 버뮤다로 이주해 기하학적 추상을 담은 작품들을 창작했다고 하네요.덴마크 국기를 단 배..

달라스 생활 2025.01.13

브런치가 이 정도면 너무 심했나요!

코펠에 있는 파리바게트점에서 브런치 타임~ 아침에 갔더니 못 보던 빵들이 많이 보이네요~ 손님 엄청 많아서 진심!! 놀랐습니다~자~ 이제 한번 슬슬 골라 볼까요~~~이거 이거~ 너무 종류가 많아서 고민이 되지만 뭐~ 오랜만에 브런치를 함께 하니 넘치도록 담았습니다~~흥분한 나와 조카^^ 워워워~ 이성을 찾고~내가 제일 좋아하는 너~ 요기 있었구나~남편님!! 6개는 너무 심한 거 아닌감 유^^나의 두 번째 픽! pick me pick me pick me up~신선한 빵의 나라로 여행 중입니다~역시 케이크는 예뻐야 해요^^ 오~ 레인보우 케이크 너무 예쁘지 않나요?먼저 온 동생 테이블을 보니 이미 한판 먹고 쉬는 중^^ 난 이제 슬슬 맛을 볼까요~~3 아티스트 와 엄마의 열정은 아침 8시부터 활활 불태웠답니..

달라스 생활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