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인데 달라스는 낮엔 창을 열어도 된다^^ 신내 온도가 화씨로 78이면 환상적인 날씨라는 점 11월 마지막 주라 미리 크리스마스트리를 내놓고 내일 장식 예정이라는 거~ 추수감사절 주는 연휴라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좋~다. 청명한 하늘과 선선한 바람도 즐기고 올 한 해를 감사하고 한 달 밖에 남지 않은 12월을 준비하게 하시니 감사하다. 요즘은 집안이 오히려 더워 창을 열고 환기를 시키며 긴 여름 묵은 때를 벗기듯 가을 공기로 씻어내는 일을 날마다 하고 있다. 집에 있는 창은 모두 열어 놓고 하루 종일 있으면 쾌쾌한 냄새가 사라진다. 언제나 따뜻한 햇살이 길게 늘어뜨려져 있는 창가는 초롱이의 낮잠 공간이 된다. 별다른 일이 없기에 창고에 보관해둔 크리스마스트리를 미리 꺼내 놓고 주일 오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