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에서 3년 정도 사역한 바울은 에베소 교회가 가장 오래 사역한 교회였다. 에베소는 로마의 중심 도시이기도 했으며 아데미여신 헬라 철학 이단 등 많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도시였다. 그곳에 디모데에게 사역을 맡기고 떠나는 바울도 아비와 같은 심정으로 걱정이 많았다. 그래서 목회서신서 이기도 한 디모데서는 그래서 목회자의 자격과 감독 집사의 자격과 같은 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중에 1장에서 디모데에게 당부하는 말씀이 와닿았다. 1: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1:5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1: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