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살롬의 반란으로 예루살렘 궁이 함락을 당하고 나단 선지자의 예언대로 옥상에 장막을 치고 다윗의 후궁들이 벌건 대낮에 농락당하는 일이 벌어진다. 지금도 이 부분은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왜 다윗은 후궁만 남겨 뒀을까? 그리고 예루살렘 성문을 닫고 열지 않으면 난공불락인 성이라 토성을 쌓지 않는 한 들어올 수 없는 곳인데 왜 성문을 열어줬을까이다. 성안에 살던 사람들 중에서 열어줬다면 왜 그랬을까이다. 물론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니 하나님 뜻 가운데 이루어진 줄 알지만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이 있다. 이곳에 나오는 열 명의 후궁과 대조되는 20장에 베냐민 사람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사건에 등장하는 한 여인이있다. 세바가 요압을 피해 도망하여 밷마아가 아벨로 도망하여 그곳의 모성 즉 주요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