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가을이다. 이곳 달라스에 드디어 가을이 온 것 같다. 이러다가 갑자기 더워지기도 해서 주변 사람들이 절대로 여름 옷을 넣지 말라고 해서 봄, 여름, 가을 옷까지 모두 걸어두고 상황에 따라 입을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오늘 시편을 묵상하며 사계절이 있는 것 같이 시편 속에 여러 계절을 만나는 것 같았다. 시편을 통해 나의 인생을 보는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 가장 힘들 때 "다시 사는 삶"과"매일의 말씀 묵상"과"손바닥 묵상"을 블로그에 나누며 지내왔다. "다시 사는 삶"을 할 때는 앉아 있지도 못했고" 매일의 말씀 묵상"편에서는 영적으로 육적으로 모두 곤고한 상태여서 이 시편은 눈물의 시편이었다. 그러나 "손바닥 묵상"편에서는 놀랍게 하나님이 회복시켜주셨음을 눈으로 보고 있으니 내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