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유명한 시편 84편을 나누고 싶다. 이 시편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의미를 바로 알고 찬양하고 싶은 마음에서이다. 84: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84: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얼마나 저자가 주님의 장막을 그리워하는지가 잘 표현되어 있는 구절이다. 성전이 아니라 장막이라고 표현한 것은 저자가 광야와 같은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장막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예배드리던 성막을 뜻한다. 장막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주님께 온전히 향해 있는 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몸은 멀리 떨어져 있으나 마음은 이미 성전에 있는 저자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