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장에서 20장까지 묵상했다. 그중에 17장을 나누고자 한다. 17장에는 유다의 죄와 심판 그리고 예레미야의 간구와 그들이 죄에서 돌이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부터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 있다. 유다의 죄는 나의 죄이기도 하고 현재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의 죄이기도 하므로 많은 공감을 느꼈다. 17장 1절을 보면 17:1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 유다의 죄가 마치 금강석의 끝 철필로 기록된 것과 같이 지워지지 않는 죄의 심각성을 말씀하고 있다. 그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제단 뿔에 새겨졌다고 표현한다. 제단 뿔은 번제를 드릴 때 희생제물의 피를 바르는 곳이다. 이 제단 뿔을 잡아서 죄 용서받은 일이 실제 역사 속에 있었다. 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