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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묵상 2 - 예레미야 1장에서 10장 묵상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 멸망되는 것을 예언한 예레미야 선지자는 마음고생을 많이 한 선지자 중 한 사람인 것 같다.자신의 민족이 망할 거라고 사람들에게 말한다는 건 돌에 맞아 죽을 수 있는 것도 각오해야 했을 것이다.심판뿐만 아니라 구원과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 포로 시기를 지나고 다시 남은 자를 하나님이 부르시는 것 모두 예언하지만 사람들을 귀를 막고 듣질 않는다.​하나님의 심판에는 항상 이유가 있다.2장 말씀 중에 "제사장 들은 여호와가 어디 계시냐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율법을 다루는 자들은 나를 알지 못하며.."이 말씀을 읽을 때 많이 공감되고 지금도 이와 같은 시대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래서 감사가 사라지고 하나님을 찾지 않는 현실이 된 것이다.​2:2 가서 예루살렘의 귀에 외칠지니라 여호와..

손바닥 묵상 2024.05.08

세상 어려운 과제

딸이 잡동사니 쇼핑 갔다가 엄마 생각나 사 온 3D 퍼즐아.. 재활 처하라고 해서 열었더니 너무 조그맣다.. 이럴 수가딸이 퇴근길에 카톡으로 지금 아시안 스토어 가고 싶으면 같이 가자고 했다.무슨 가게인지 모르지만 스킨케어도 팔고 집에 필요한 것도 팔고 장난감도 팔고 스낵도 판다고 하는데 너무 귀찮아서 안 간다고 했다.그랬더니 쇼핑하고 들어오는데 엄마 재활할 때 쓰라며 3D 퍼즐을 사 왔다.일단 나는 필요 없는 거라 반갑지 않았지만 엄청 감격을 했다.그 와중에 엄마를 생각해 사 온 게 어딘가!​속으론 아.. 숙제가 생겼구나.. 할 일도 많은데.. 이걸 다 맞춰야 애가 기분 좋아할 텐데.. 했다.정말 하루 일과를 끝내고 미스터 선사인 틀어 놓고 열어보니.. 이런... 나에겐 너무 어려운 숙제이다.손이 정상..

달라스 생활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