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2

손바닥 묵상 2 - 예레미야 애가 묵상

하나님이 그의 초막을 헐어버리시고 제사장과 왕을 멸시하셔서 자기의 제단 성소를 미워하셨다고 표현할 만큼 진노하셨다.그래서 그의 원수 바벨론에게 넘기시어 시온을 헐기로 결심하셨다고 2장 8절에 기록하고 있다."결심"이라는 단어가 단호하고 다시는 돌아보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팠다.그 시온성을 무너뜨리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도 함께 무너진다. 그래서 백성들은 티끌을 덮어쓰고 굵은 베를 허리에 두르고 머리를 땅에 숙인다.자신이 결심한 심판에 대한 하나님의 고통이 어떠한지 11절에 말씀하시고 계시다.​2: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끊어지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딸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 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기절함이로다 ​아버지의 마음이 이렇..

손바닥 묵상 2024.05.15

작품명: 첫걸음

사진을 보고 도화지에 그리기바탕색 칠하기최선을 다해 색을 칠하시는 중^^마무리를 향해 매일 조금씩 색칠하고 있음 잠시 글을 쓰다가 생각이 안 나면 색칠하고를 반복 중임드디어 완성 5월 8일 2024년^^그림 그리는 것과 글을 쓰는 것의 공통점은 하얀색 종이를 사용 하는 것과 시작할 때 막막하다는 점이다.나의 경우는 글은 첫 문장이 생각나면 슬슬 풀려가기 시작하고 내가 쓰면서도 정리가 되며 배우는 게 많다.글을 쓰다 보면 "아.. 이런 적용도 있고 이런 의미도 있구나.." 하며 깨닫게 된다.​그림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처음 연필을 들 땐 정말 막막하다.마음은 간절하지만 막상 연필을 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되는지 몰라 항상 벽 앞에 서 있는 기분이 들어 괜히 집안을 왔다 갔다 하게 된다.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달라스 생활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