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39

손바닥 묵상 2 - 나 훔, 하박국, 스바냐 묵상

나훔(앗수르의 심판) 하박국(바벨론의 심판) 스바냐(유다의 심판)는 모두 심판에 대한 메시지이다.그래서 짧은 책이라 함께 읽으며 주시는 말씀대로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2장 6절 후반절에 나오는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 잡은 것으로 너를 억누를 자들이 갑자기 일어나지 않겠느냐!"라고 말씀하고 있다.자신이 모은 백성들로 인하여 심판을 받는다. 누르면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이다.​2:10 네가 많은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자신이 멀한 민족이 자신의 나라 욕을 부르는 결과를 낳았는데 이것이 바로 죄 때문이라는 것이다.2: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손바닥 묵상 2024.05.31

손바닥 묵상 2 - 미가서 묵상

5장 1절에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하고 시작되는데 에브라다는 풍성한 풍요로움 그런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즉 풍성한 베들레헴아! 하며 작은 도시지만 태초에 말씀이 있는 것처럼 상고에 베들레헴에서 구원자가 나심은 영원전부터 예비하신 것이다.그러므로 해산하는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고통을 당하는 것처럼 지금 당하는 고통을 지난 후에는 반드시 구원이 있다는 말씀이다. ​5:3 그러므로 여인이 해산하기까지 그들을 붙여 두시겠고 그 후에는 그의 형제 가운데에 남은 자가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니 5:4 그가 여호와의 능력과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의 위엄을 의지하고 서서 목축하니 그들이 거주할 것이라 이제 그가 창대하여 땅 끝까지 미치리라 5:5 이 사람은 평강이 될 앗수르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

손바닥 묵상 2024.05.30

손바닥 묵상 2 - 오바댜 , 요나서 묵상

오바댜는 에돔의 죄를 심판하시는 말씀이고 요나서는 앗수르 즉 니느웨를 심판하시는 말씀이다. 두 예언자는 모두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나라의 심판을 예언한다. 그러나 니느웨는 요나를 통해 심판을 예고하시지만 회개하면 용서하신다는 내용을 전하게 하는 것이 목표이다. 같은 심판이지만 하나님의 목적이 다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두 말씀은 나의 시각으로 볼 때 똑같은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느니라" 이 말씀을 오바댜서에서 읽으면서 마치 나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다. 에돔은 에서에서 부터 시작한 나라이다. 야곱의 형인 에서는 장자권을 동생에게 빼앗기고 에돔에서 큰 나라를 이루어 살았다. 야곱에 대해 자기 것을 빼앗겼다는 피해의식이 있는 에돔족속은 이스라엘이 멸망할 때 형제의 나라인데도..

손바닥 묵상 2024.05.29

손바닥 묵상 2 - 아모스 묵상

선지자들을 통해 계속적으로 심판하실 것을 예언하게 하는 하나님의 큰 사랑을 보며 우리의 변하지 못하는 죄와 습성을 느끼게 된다.죄에 가까워지려는 체질은 늘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닮아가길 소원하지만 변하지 않는 나를 보며 낙담할 때도 많이 있다.그러나 하나님은 쉽게 변계 하지 않으시는 분이시고 긍휼이 크신 분이심을 알기에 감사드린다.하나님의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을 말씀으로 알려주시고 여러 예언자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선포하시는 걸 보며 그 사랑에 오늘도 힘입어 말씀 앞에 나아간다.​9:8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 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9 보라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서 체질하기를 체로..

손바닥 묵상 2024.05.28

손바닥 묵상 2 - 요엘서 묵상

하나님이 느치와 황충이와 팥중이가 먹은 횟수대로 갚아주신 후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데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신다. "그런즉"이라고 시작되는 2장 27절 말씀이 위로이고 회복의 말씀이다.​2: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이 말씀이 이미 나에게 이루어졌고 앞으로도 이루어질 것을 믿는다.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므로 만민이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며 자녀임을 알게 하신다.고난이 많은 나의 삶을 통하여 내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리시고 다시는 수치를 당하지 않게 되길 소원한다.이것은 회복의 약속이니 이 약속이 내 삶 가운데 나타나길 소원한다.​이 말씀 뒤 "그..

손바닥 묵상 2024.05.26

손바닥 묵상 2 - 호세아7장에서 14장 묵상

하나님을 떠나고 다른 신을 섬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간음한 여인으로 비유하며 부끄러움을 모른는 사람들을 향해 하나님은 심판을 작정하시고 그들을 벌하신다.그 심판은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표현이었다.오늘 묵상한 말씀중에 그들을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표현한 구절이 너무 나를 놀라게 했다.​9:10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 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 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 같이 가증하여졌도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해 노예로 살던 과거를 청산하고 광야에서 하나님과 동행할때 하나님이 그들을 광야에서 포도를 봄과 같이 하고 무화과 나무에 첫 열매를 맺은것과..

손바닥 묵상 2024.05.25

손바닥 묵상 2 - 호세아 1장에서 6장 묵상

하나님의 구원은 긍휼하심으로 인한다는 말씀이 호세아의 딸 로루하마 이름에서 나온다.호세아는 이방신과 간음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삶으로 외치는 선지자이다.음란한 고멜이라는 여인과 결혼을 해 낳은 아들의 이름이 이스라엘인데 그 이름의 뜻은 "이스라엘 족속의 나라를 폐할 것임이니라"이다.다음엔 딸을 낳는데 딸의 이름이 로루하마 라고 부른다 그 이름의 뜻은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을 것임이니라"이다.즉 긍휼히 여겨서 용서하지 않고 그 나라를 폐할 것이라는 것이다.​1: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어기시기 때문에 심판하신다는 뜻이다.긍휼히 여기시기 때문에 ..

손바닥 묵상 2024.05.24

손바닥 묵상 2 - 다니엘 1장에서 12장 묵상

조언을 하면 어떤 사람은 그 말을 새겨듣고 현 상황에 잘 반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그 말을 무시하고 오히려 조언을 한 사람에게 악한 감정을 가지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사람은 싫은 소리 듣는 걸 잘 못하는 것 같다.사랑과 진심으로 할지라도 말이다.​오늘 다니엘이 느부갓네살 왕에게 꿈을 해석해 주는 장면을 보며 왕의 나라가 망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대단한 용기라는 생각이 들지만 느브갓네살 왕이 꿈 해석을 듣고 난 뒤의태도를 보며 어쩜 나라도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고의 권력가인 왕이고 그 당시는 왕은 신과 같은 존재인데 감히 왕을 대적하는 거라고 생각이 들 있기 때문이다.​왕은 당연히 분노했다. 그 증거는 바로 이어지는 3장에 금신상을 세워 숭배하는 것을 명령했기 때문이다. 그..

손바닥 묵상 2024.05.24

손바닥 묵상 2 - 에스겔 41장에서 48장 묵상

45장에서 보면 거룩한 구역을 나누는 말씀이 나온다.땅을 나누어 기업을 삼을 때는 어떻게 구별해야 하는지 성소에 속할 땅은 반듯하게 하여 구별하고 성소에 수종 드는 제사장이 주거하는 땅을 구별하고 레위 사람들을 위해 땅을 구별해서 그 땅 주변에 20마을을 세우게 하고 왕을 위해 땅을 구별해 그들의 기업이 되게 해서 왕이 자신의 힘으로 백성의 땅을 압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설명하는 구절이 나와 있다.​45:1 너희는 제비 뽑아 땅을 나누어 기업으로 삼을 때에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릴 지니 그 길이는 이만 오천 척이요 너비는 만 척이라 그 구역 안 전부가 거룩하리라 45:2 그 중에서 성소에 속할 땅은 길이가 오백 척이요 너비가 오백 척이니 네모가 반듯하며 그 외에 사방 쉰 척으..

손바닥 묵상 2024.05.22

알라딘 카페

중동스러운 분위기가 확 나네요^^의자가 너무 예쁘지요?      딸은 예쁜 카페나 맛있는 레스토랑이 있으면 사진을 찍어 보여주고 시간이 되면 한 번씩 나를 데리고 간다.오늘 회사 매니저와 함께 알라딘 카페에 갔는데 분위기가 좋다며 점심시간에 보내준 사진이다.빨간색 팔걸이 나무 의자나 천정의 문양 등이 터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분위기인 것 같다.이곳은 중동지역 전통 커피와 페이스트리 와 음식 등을 제공하는 터키 카페이다.점심부터 저녁 늦게까지(12시에서 2시) 영업을 하는데 아마도 달라스 시티에 있어서 그런가 보다.​딸은 아이스 스페인 라테와 초콜릿 케이크를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다음에 함께 가자고 말했다.앤 터키 카페에서 왜 스페인 라떼를 시켰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공간이 넓고 여유롭고 인테리어가..

달라스 생활 2024.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