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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의 4월 가든 풍경 그리기

4월에 달라스의 가든에 가서 찍은 사진을 가지고 수채화로 그린 풍경이다.언덕이 거의 없는 달라스에 그래도 언덕도 보고 꽃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라 자주 가는 편이다.그래서 그리고 싶어서 지난 4월에 사진 몇 장을 찍어 왔다.그중 가장 쉬워 보이는 사진이라 봄을 주제로 한 첫 작품으로 그려봤다.지난번 그린 " 첫걸음"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린 거라면 이번 풍경은 유튜브를 보고 나름대로 연구해 그렸다.​그리고 지난번에는 붓은 다 똑같은 붓인 줄 알고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수채화 붓이 따로 있는 걸 알고 사서 사용했다.붓에도 종류가 많다는 걸 뒤늦게서야 알았다. 알고 보니 지난번 붓은 다 유화와 아크릴 붓이었다는^^그리고 아트 테이프를 사용해 나무판에 고정시키고 색칠을 해야만 종이가 울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다..

달라스 생활 2024.06.14

손바닥 묵상 2 - 요한복음 1장에서 10장 묵상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말씀을 나에게 허락하심을 감사드린다.요한복음 첫 장부터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고 말씀이 예수님이심을 알게 하신이가 성령님이라는 걸 생각하니 한 구절 한 구절이 은혜가 되었다.잘 아는 말씀이지만 언제나 힘이 되는 말씀이다.그래서 마음속으로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 하며 읽을 때 모두 그를 예수님으로 바꾸어 읽으니 나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크고 무엇보다 나에게 "거듭남의 비밀"을 깨닫게 해 주심에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3: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3: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손바닥 묵상 2024.06.14

손바닥 묵상 2 - 누가복음 21장에서 24장 묵상

우리는 연약해서 기도 없이는 살수 없는 존재이다.하루 쉬다 보면 점점 기도하는 게 짐이 되고 무뎌지는 게 기도인 것 같다.지금은 기도에 부담감이 많이 줄어들었는데 한참 기도할 때는 시간을 정해두고 반드시 그 시간을 지키곤 했었다. 많이 기도할 때는 밤새우도록 기도 한 적도 있었다. 그 시간이 즐겁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부담감도 있었다.​그런데 그렇게 열심을 내던 기도도 하루 이틀 쉬다 보니 금세 무뎌져 하지 않게 되었다.그래서 요즘은 기도문을 적어서 내가 가능한 시간 저녁쯤에서 자기 전까지 그 기도문을 읽으며 기도하니 기도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들고 빠짐없이 기도하게 되는 것 같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예수님은 늘 기도를 강조하셨다.​21: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

손바닥 묵상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