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6 2

손바닥 묵상 2 - 고린도후서 묵상

우리의 죄를 대신해 죽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면 감사하고 눈물이 나지만 나에게 상처 준 사람을 용서하기는 참 쉽지 않다. 예수님이 우리를 용서하신 것처럼 우리도 용서하는 게 마땅하지만 쉽지 않은 게 용서의 실천인 것 같다.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2장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수님처럼 단번에 용서가 안되는 게 인간이지만 성령님이 도우시면 가능한 게 용서이다.그래서 항상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한다.​2:5 근심하게 한 자가 있었을지라도 나를 근심하게 한 것이 아니요 어느 정도 너희 모두를 근심하게 한 것이니 어느 정도라 함은 내가 너무 지나치게 말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2:6 이러한 사람은 많은 사람에게서 벌 받는 것이 마땅하도다 2:7 그런즉 너희는 차라리 그를 용서하고 위로할 것이니 그가 너무..

손바닥 묵상 2024.06.26

나와 달라 고마운 딸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대표사진 삭제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딸이 퇴근할 때 사 온 과일들이다.가족 카톡 방에 가끔 퇴근길에 약 좀 찾아오세요~ 하고 부탁을 하면 항상 딸은 약 말고 필요한 건 없어요?라고 묻는다. 있으면 있다고 하겠지만 나는 대부분 필요한 게 없다고 하는 편이다. 그런데 항상 딸은 과일이나 요커트나 딸 생각에 이런 건 엄마가 한 번도 안 먹어 봤겠지... 하는 건 꼭 사 온다.틱틱 거리고 얄밉게 말할 때도 있지만 속이 참 깊은 아이다. 엄마가 음식도 많이 가리고 아이들 키울 때는 가난해서 나를 위해 뭔가를 한걸 보지 못해서인지뭐든지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라고 격려한다 ..

달라스 생활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