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 38

손바닥 묵상 3 - 창세기 11장에서 20장 묵상

하나님의 때가 있다는 걸 신앙생활을 하면 할수록 느끼게 되는 것 같다.그래서 이젠 무슨 일을 당하든지 "이것도 하나님의 때"가 있겠지.. 하며 기다리게 되고 마음에 동요도 점차 줄어가는 것 같다.오늘 묵상 중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오셔서" 사래의 이름을 사라라 하라" 고 말씀 하시는 장면이 있다.사라의 이름의 뜻은 기쁨이다.그리고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에게도 복을 주시지만 17장 21절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라고 말씀하신다.​ 17:21 내 언약은 내가 내년 이 시기에 사라가 네게 낳을 이삭과 세우리라 ​18:10 그가 이르시되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로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시니 사라가 그 뒤 장막 문에서 들었더라 18:11..

손바닥 묵상 2024.07.14

손바닥 묵상 3 - 창세기 1장에서 10장 묵상

여러분!!! 드디어 손바닥 묵상 3번째 편을 시작합니다...!!!!말씀으로 구원받고 말씀으로 지금까지 살게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오늘 말씀 묵상은 결혼에 관해 나누고 싶다....남편과 연애를 하고 결혼을 위해 기도할 때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바로 오늘 나눌 말씀 때문이었다.​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가 바로 이 말씀 때문이었다.내가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나의 감추고 싶은 비밀 남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약점들을 남편에게는 이야기해도 마음이 편하고 부끄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그 당시는 사랑 이런 건 잘 모르던 시절이라 어느 날 가만히 생각해 보니 ..

손바닥 묵상 2024.07.13

9살 생일파티 ^^

우리 가족은 초롱이의 정확한 생일은 모른다.처음 입양할 때 한국 bandforanimal에서 3살로 주정된다고 알려주셔서 이동봉사자의 도움으로 뉴욕 공항에서 만났을 때가 7월 26일이라 우리는 그날로 생일을 정했다.어릴 때 버려져서 보호소에서 안락사 위기에 있었던 수봉이라는 아이가 바로 우리 집 초롱이가 된 날이 생일이 된 것이다.그래서 나는 항상 "사지 말고 입양합시다!"라고 말하고 다닌다.​강아지는 건강해도 대략 15년 정도 살기에 매년 생일 때 우리 가족은 축하 파티를 한다.아무리 성대해도 컵케이크 고깔모자 쓰고 사진 찍어주기 특별 간식이 전부이지만 이렇게 축하해 준다.아기 때 거리에서 너무 고생을 했기에..그런데 이번 생일은 누나가 시집가서 함께 하는 생일은 마지막이라누나가 풀코스로 그루밍도 해 ..

달라스 생활 2024.07.12

K-9 Academy 그루밍

그루밍 끝나고 집에 와서 엄청 신나하고 있는 초롱이^^  K-9 Academy에서 그루밍을 풀코스로 받았습니다!!!!초롱이가 한국에서 우리 집으로 6년 전에 입양 왔을 때 한번 그루밍을 받고 난 뒤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 그 이후론 풀코스로 제가 직접!! 다 했지만 ^^누나가 지난달 시집을 가고 8월부턴 신혼집으로 이사를 가기 때문에 이번 달이 초롱이와 함께 사는 건 마지막이라며 자기가 초롱이에게 해 주고 싶은 건 다해 주고 갈 거라며 며칠 전엔 옷도 사 오고 장난감도 사주고 생일파티도 해 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이렇게 오늘처럼 그루밍도 풀코스로 해 줬답니다.사실 초롱인 제가 해 주는 걸 더 좋아하고 이런 곳에 가면 무서워하는데 말입니다.^^아니가 다를까 도착하자마자 병원인 줄 알고 누나 뒤에 숨고..

달라스 생활 2024.07.12

손바닥 묵상 2 - 요한계시록 11장에서 22장 묵상

요한이 밧모섬에서 유배 당했을 때 환상을 본 계시를 기록한 책이 요한 계시록이다.요한계시록은 "속히 오리라" 아멘 하고 끝이 난다.이 말씀 외에 제하거나 더하여도 기록된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린다고 말씀하신다.​요한 계시록은 말씀 묵상을 공부하듯 정리하며 주시는 은혜를 나누는 방법으로 손바닥 묵상을 나누고 있다.오늘은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고 손에 예리한 낫을 가진 천사가 낫을 휘둘러 곡식을 거두는 장면에 대해 은혜받았다. 그러나 올바른 묵상인지 검증이 필요해서 성서학당 41편에서 확인하니 내가 받은 은혜보다 더 많은 은혜를 받을 수 있었다.그래서 성경은 읽기도 중요하지만 공부가 필요하다.나는 낫이 심판을 상징한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묵상을 해도 은혜를 주셨는데 알고 나니 더 큰 의미가..

손바닥 묵상 2024.07.11

손바닥 묵상 2 - 요한계시록 1장에서 10장 묵상

요한계시록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손바닥 묵상 시작하며 감동이 되는 교회 편부터 하나씩 묵상하기로 했다.지금이 손바닥 묵상 2편이니깐 손바닥 묵상 3,4,5,,, 여러 편이 이어지다 보면 요한 계시록이 어려운 책이 아니라 쉽게 느껴질 날이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오늘은 버가모 교회 부분을 읽을 때 "흰 돌을 줄 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이 말씀이 은혜가 되었다.이 부분을 묵상할 때 항상 은혜가 되었지만 설명할 길이 없었는데 묵상을 정리하다 보니 주신 은혜를 잘 정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2:15 이와 같이 네게도 니골라 당의 교훈을 지키는 자들이 있도다 2: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손바닥 묵상 2024.07.10

손바닥 묵상 2 - 요한 1 서 2 서 3 서 유다서 묵상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자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너희들도 사랑하고 그 사랑을 행함으로 인해 사람들이 너희들이 하나님의 자녀인 줄 알게 된다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참 공감하고 또 이것이 참 어려운 숙제인 것 같다. 그런데 오늘 말씀을 보면 숙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 그의 계명들은 무거운 것이 아니로다"라고 말씀한다.이 말씀은 성령님의 힘으로 경험해 보면 참 이해가 쉽다.나는 할 수 없지만 예수님을 믿고 내 안에 성령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은 이 사랑이 더 이상 무거운 계명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힘을 주셔서 자연스럽게 하게 되므로 무거운 숙제가 아니라 즐겁게 하는 것이라는 의미이다.​5:3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의 계명들을..

손바닥 묵상 2024.07.09

Dallas Museum of ART

매월 첫 주 주일엔 QR 코드에 survey 하면 특별전 무료! free first sunday~나는 설치미술이 그렇게 어렵다. 이 의자는 실제로 케네디 대통령이 앉았던 거라는데 ^^특별 전시회에서 가장 기억이 남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이건 뭘까요? 우주를 향한 욕망인가요? 꿈인가요? 삶인가요?이건 옷 천 등으로 만들어진 작품인데 꼭 영혼이 사라진 뒤의 인간 같지요^^오! 이건 인물화인데 커피로 캠퍼스에 색칠한 것인데 색감이 너무 아름다워서 마음에 들어요.그리고 언젠가 한번 본 작품 같기도 하고.. 낯이 익어요^^이 작품은 제목이 기억이 안 나지만 섬세한 묘사가 진짜 아름다워서!이런 풍의 인물화 좋아하는 편임언제가 저도 구성 작품 한번 해 보고 싶긴 해서 뭔가... 네버엔딩 네버엔딩이랄까요^^색 배합이..

달라스 생활 2024.07.09

손바닥 묵상 2 - 야고보서묵상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 하나님을 표현하는 이 구절이 정말 아름답다 라고 시작한 묵상이었다.변함없으신 하나님을 표현 하는 시 구절과 같은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얼마나 신실하시고 변함 없으신 분이신지 잘 설명해 주는것 같다.​1:14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16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1:17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1:18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시험하시려고 고난을 주시는게 아..

손바닥 묵상 2024.07.06

buy one 침 get one free 침

어서 오이소~이손에 침 있지만 침으로 마음도 치료하는 감철우 의사 선생님이십니다~내가 치료받았던 진료실한의원은 처음이라 자세한 건강 정보를 솔직하게 체크해 주셔야 한다네요^^일단 조카가 침 맞는 거 보고 저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겠기에^^ 그런데 꼭 기도하시는 것 같지 않아요!아는 분 소개해 드리려고 들고 왔습니다~ 동생이 조카랑 같이 카페에서 팥빙수 먹고 스케치하며 놀자고 해서 신나게 나갔다.그런데 동생의 큰 그림은 다른 곳에 있었다.일단 팥빙수와 붕어빵과 샌드위치로 기분 좋게 만들어 주고 침을 줄려는 야심찬 떡밥을 던진 것이었다."내가 왜~ 침은 싫은데~" 하니 걸어갈 정도로 가깝다며 살살 꼬드겼다.이미 예약을 했다기에 할 수 없기도 했고 동생 마음을 알기에 복잡한 마음으로 따라갔다.​그런데 감철수 선..

달라스 생활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