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브라가 에베소에서 사도바울에게 복음을 듣고 골로새로 돌아가 세운 교회가 골로새 교회이다. 4장 13절에서 말씀하듯이 라오디게아 히에라볼리 골로새 이렇게 트라이앵글 모양으로 모여 있는 도시는 상업이 발달한 도시였다. 특히 히에라볼리는 신비주의 같은 영적으로 혼탁한 도시였으므로 함께 모여 있는 라오디게아뿐만 아니라 골로새도 영적으로 많은 미쳤다. 골로새교회는 바울이 직접 전도해 세운 교회는 아니었지만 바울이 기도로 협력해서 서로 서신을 주고받으며 세 교회에게 서신을 회람해 읽게 하며 교회를 도왔으므로 바울은 한 번도 보지 못한 교인들이지만 주안에 사랑으로 교제했음을 서신 전체에 잘 나타나 있다. 특히 골로새 교회는 영지주의의 영향으로 극단적인 금욕주의가 팽배해 교회를 어지럽히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런..